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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발 이스라엘행 9일 운항 취소,, 교전 격화 여파
2023년 10월 09일 (월) 12:21:34 [조회수 : 499] | 수정시간 : 2023-10-09 12:40:18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충돌 격화 여파로 대한항공은 9일 출발 예정이던 인천발 이스라엘 텔아비브행 항공편(KE957) 운항을 취소했다.

대한항공은 전날(8일) 오후 긴급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다만 이스라엘 현지 체류객의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9일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의 안전을 확인한 뒤 인천행 항공편(KE958)은 출발 시간만 15시간 늦춰 운항할 방침이다.

오는 11일 이후 계획된 항공편의 운항 여부는 나중에 상황을 파악하면서 확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3차례(월, 수, 금) 왕복 운항하고 있다. 국적 항공사로는 대한항공이 유일하게 운항한다.

예약 변경 및 환불 등 관련 수수료는 면제된다.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은 570여명이고 관광객도 약 360여명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외교부는 전날 이스라엘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내렸다.

국토교통부는 외교부 및 대한항공 측과 긴밀히 협력해 교민과 관광객 등의 무사귀환을 위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4년 7월∼9월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투입 등 불안한 현지 정세로 텔아비브 노선의 운항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또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0년 중단됐다가 약 2년 9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말 노선운항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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