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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이틀째 교전, 이틀만에 사망 1천명 넘어서
2023년 10월 09일 (월) 11:24:03 | 수정시간 : 2023-10-09 11:51:10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팔레스타인(PLO)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이 이틀째 교전을 벌이면서 사망자가 이틀만에 1,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이스라엘 남부의 한 음악 축제장에서는 한꺼번에 260명의 시신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현지매체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하마스 무장대원이 침투한 이스라엘 남부 지역의 상황이 정리되면서 전날 300명에 불과했던 사망자 수가 2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특히 이스라엘 남부 레임 키부츠의 음악 축제 행사장 주변에서는 260구의 시신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현지 응급구조단체 자카(ZAKA)가 밝혔다.

이스라엘이 보복 공습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사망자도 400명을 넘어섰다.

가자지구 보건부는 이날 저녁까지 집계된 사망자가 413명이며, 이 가운데 아동과 청소년이 78명, 여성이 41명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양측의 사망자를 합하면 1,100명이 넘는다. 이 가운데는 다수의 외국인도 포함됐다.  

부상자 수도 급격하게 늘고 있다. 이날까지 이스라엘에서 2,100명, 가자지구에서는 2,300명이 부상자로 보고됐다. 양측 부상자 합계는 4,400명에 달한다.

앞서 지난 7일 유대교 안식일을 맞아 하마스가 로켓 수천 발을 발사하며 기습공격했다. 이스라엘 방공망이 뚫리면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하마스는 특히 분리장벽을 넘어 이스라엘에 침투해 군인과 민간인을 납치해 가자지구 여러 곳에 분산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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