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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Fed) 고금리 정책 전망에 환율 증시 채권 직격탄
2023년 10월 04일 (수) 12:03:42 | 수정시간 : 2023-10-04 15:01:0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추석 연휴를 끝내자마자 원화와 증시, 채권값이 급락하며 국내 금융시장이 요동쳤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 기조가 당초 예상보다 오래 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의 국채 금리가 급등해 16년 만이 최고치를 기속하며 국내외 금융시장에 직격탄을 안겼다.

한국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기준 전장 대비 2.28% 내린 2,408.91, 코스닥지수는 3.30% 내린 813.29를 가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34억원, 4천299억원어치 주식 현물을 순매도했고, 특히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약 8,500계약을 처분했다.

이날 오전 국고채 10년물은 전 거래일 최종호가수익률 대비 20bp(1bp=0.01%포인트) 이상 급등한 4.2%대에서 거래됐다. 원/달러 환율도 1,362.3원까지 오르며 올들어 최고치를 경신했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금리 정책이 기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3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는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채권 금리에 결정적 영향을 마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연 4.8%를 넘어섰다.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오후 3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무렵 4.81%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 8월 이후 1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루 전 같은 시간과 비교하면 13bp(1bp=0.01%포인트)가량 급등한 수치다.

국채 수익률은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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