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임직원 공모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슬로건으로 '함께 짓는 신뢰, 함께 가는 내일'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전사적인 투명 경영과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조하고, 고객의 신뢰와 더불어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가능 경영을 추구하는 ESG 가치를 담고 있다.

◆ 포스코이엔씨, 화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원 11년째 지속

포스코이앤씨는 소방청과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올해로 11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날 충북 음성 천연가스발전소 건설 현장 인근 노후 주택에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또 올해 서울·부산·경기·세종·대구 지역 8개 건설 현장 인근에서 해당 관할 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3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보수하고, 약 400가구에 화재 예방 및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 한양, 2년 연속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서 4관왕 달성

한양은 2년 연속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은 올해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입면 디자인과 조경을 비롯해 '순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조경 등 환경 디자인 부문에서 3개 선정작을 배출했다. 리빙 디자인 부문에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의 승강기 내부 인테리어가 선정됐다.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GD 우수디자인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힐스테이트 센텀 더 퍼스트' 외관 디자인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단지 외벽 디자인에 빛을 잘 담고 표현할 수 있는 커튼월룩 공법을 적용하고, 외벽에 수영강 수변과 조화로운 색채의 자재를 사용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