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9 금 01:07
> 뉴스 > 국제
     
일 수산청, 방수구 인근서 잡은 광어 삼중수소 불검출
2023년 08월 26일 (토) 23:56:27 | 수정시간 : 2023-08-27 09:53:43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정화 처리 후 방출과 관련 일본 수산청은 26일 방수구 인근에서 전날 잡은 물고기를 조사한 결과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날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수산청은 물고기의 삼중수소 농도가 전용 장비로 검출할 수 있는 하한치인 1㎏당 8베크렐(㏃)가량을 밑돈 것으로 확인돼 '검출되지 않음'이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수산청은 오염수 방류 이후 최초로 수산물의 삼중수소 농도 함유량을 확인하기 위해 전날 오전 6시께 후쿠시마 원전으로부터 약 5㎞ 떨어진 지점에서 광어와 성대 각 1마리를 잡았다.

수산청은 삼중수소 농도 분석을 미야기현 다가조(多賀城)시 소재 연구시설에서 진행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4일 시작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전부터 자국산 수산물이 안전하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 같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산청은 한 달간 원전 주변에서 매일 물고기를 잡아 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일본어와 영어로 발표할 방침이다.

이날 아침에도 또 다른 광어와 성대를 잡아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일본 환경성은 후쿠시마 원전 인근 바닷물을 채취해 삼중수소 농도를 분석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와 도쿄전력도 독자적으로 해수를 조사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원전을 기준으로 반경 3㎞ 이내 10곳에서 전날 채취한 바닷물 표본을 분석한 결과, 이틀째 삼중수소 농도가 매우 낮았다고 이날 오후 밝혔다.

모든 지점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검출 가능한 하한치보다 낮았고 유의미한 변동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도쿄전력은 전했다.

앞서 도쿄전력은 오염수 방류 첫날인 24일 확보한 표본에 대해서도 삼중수소 농도가 모두 L당 10㏃을 밑돌아 정상 범위 이내였다고 설명한 바 있다.

원전으로부터 3㎞ 이내 지점에서 L당 700㏃, 이보다 먼 지점에서 L당 30㏃을 각각 초과하는 삼중수소 수치가 확인되면 방류가 중단된다.

이와는 별개로 진행된 환경성의 첫 분석 결과는 27일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방류 데이터와 안전성 평가 내용을 공개하기 위해 연 웹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희석 오염수 내 삼중수소 농도는 L당 206㏃이다.

방류 시 삼중수소 농도는 L당 1,500㏃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다.

윤태균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국가에서 검증한수원산후보약의 진료

астрологические ко

모든 도시의 무료 변호사

Archetyp Market

kvaamygq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