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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옵티머스발 태풍 분다,,,정치권, 금융판매사 긴장
2023년 08월 25일 (금) 16:51:35 [조회수 : 780] | 수정시간 : 2023-08-27 06:11:31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환매 특혜 의혹을 받아온 라임옵티머스와 디스커버리사모펀드에서 야당의 4선 중진인 김상희 의원 등 구 여권인사와 기업들의 특혜 부분이 금융감독당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운용사의 경우 '특정 펀드 수익자를 위한 펀드 돌려막기', '펀드 자금 횡령' '임직원의 사익추구 행위' 등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권과 정치권과 이복현 금감원장이 검찰 출신의 수장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라임 사태 당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금융범죄합동조사단을 해체하면서 청와대 등 구 여권 인사 20여명의 리스트가 나왔음에도 수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피해자 구제도 미제로 남았다.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하면서 남부지검 금조단이 재설치되고 금감원이 추가로 환매 특혜와 투자한 기업 관계자의 비리를 적발하면서 전 정부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펀드 사기의 실체가 규명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운용사별 주요 검사 결과>>

◈(라임) 펀드 돌려막기, 5개 피투자기업의 횡령 혐의 등

◈(옵티머스) 투자관련 금품 수수, 펀드자금 횡령, 부정거래 공모 등

◈(디스커버리) 펀드 돌려막기, 직무정보 이용, 펀드자금 횡령 등

금감원은 또 펀드자금이 투자된 기업(‘피투자기업’)에서의 횡령․배임 혐의 등 다수의 부정한 자금 유용 사례를 발견해 지난 5월부터 수차례 수사기관에 통보했다. 2020년 라임 사태 당시 전 정부 인사 20여명의 리스트가 나왔던 만큼 검찰의 수사가 착수될 것으로 보고 정치권은 불똥이 튈까 촉각을 세우는 분위기다.

대신증권과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등 증권 및 은행 등 수수료를 챙기기 위해 펀드 판매에 적극 뛰어들었던 판매사들의 책임도 따지게 될 것이 자명하다. 특히 기업은행은 전임 정부에서 수사를 받아 일단락됐다고 안도했지만 금감원이 숨겨져있던 펀드 불성실 판매 사실을 찾아냄에 따라 수사선상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검찰 수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민주당내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올해 1월말 「주요 투자자 피해 운용사 검사 TF」를 설치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는 언론 등에서 제기한 각종 새로운 의혹을 규명하고 투자자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서 기존 검사 결과, 관련사건 법원판결 내용 등을 기초로 추가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3개 운용사에 대한 추가 검사 결과, 기존에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위법혐의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4선의 국회부의장인 김상희 의원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라임펀드에서 환매 중단사태가 발생하기 전 돈을 빼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라임 사태가 닥칠 것을 우려해 강하게 반발했다.

홍성국 원내대변인은 25일 국회 브리핑에서 "금감원이 우리 당 다선 의원이 특혜성 환매를 받았다고 했고, 해당 의원이 김상희 의원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면서 "야당 중진 의원에 대한 악의적 흠집 내기"라고 주장했다.

그는 "김 의원이 투자한 라임마티니 4호 펀드는 자유로운 환매가 가능한 개방형 펀드로, 환매 중단 펀드와는 관계가 없다"면서 "금감원의 역대급 흑역사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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