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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이 '사고 다신 없을 것'이라던 SPC, 또 끼임 사고,, 50대 위중
2023년 08월 08일 (화) 20:03:46 | 수정시간 : 2023-08-08 20:09:5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지난해 끼임 사망 사고아 부상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SPC그룹 계열사에서 또 끼임 사고가 발생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급기야 대국민 사과를 하고 다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1년 만에 다시 중대 사고가 일어났다.

8일 낮 12시 41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근무 중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은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식으로 이뤄진다고 한다.

당시 2인 1조로, 리프트 기계 아래쪽에서 일하던 A씨는 B씨가 안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기계를 작동시키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한 관계자는 "B씨가 A씨의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착각해 작동 버튼을 눌러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A씨에게 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1시 12분 인근 병원에 도착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수술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혐의점이 확인되면, 책임이 있는 자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SPC는 지난해 10월 15일 같은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 C씨가 소스 교반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졌다.

C씨는 가로·세로·높이가 약 1m, 깊이 50∼60㎝ 정도 되는 오각형 모양의 교반기에 마요네즈와 고추냉이 등 배합물을 넣어 섞는 작업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

이 작업은 내용물이 제대로 섞이지 않으면 직접 손을 넣어야 하는 등 위험 요소가 있어 2인 1조로 일해야 하지만, 당시 C씨는 혼자 작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강동석 SPL 대표이사를 포함한 공장 관계자 5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또 이번에 사고가 난 성남 샤니 제빵공장 역시 지난달 12일 50대 근로자의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골절되는 사고가 났다.

앞서 지난해 10월 23일에는 40대 근로자가 마찬가지로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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