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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 흉기난동 용의자 신상공개 ,, 최원종, 22세
2023년 08월 07일 (월) 16:02:29 | 수정시간 : 2023-08-08 11:27:39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지난 3일 사망 1명, 부상 13명이 발생한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용의자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찰은 7일 서현역 흉기 난동용의자 최모씨의 신상을 공개하고 이름은 최원종, 22세라고 신상을 공개했다. 

   
 

경찰은 이날 신상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공개를 결정했다. 경찰은 앞서 신림역 흉기난동 용의자의 신상을 발표한 바 있다.

위원회는 "피의자가 다중이 오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차량과 흉기를 이용해 다수의 피해자를 공격해 1명을 살해하고, 여러 사람을 살해하려 한 사실에 비춰 범행의 잔인성,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된다"고 공개 사유를 밝혔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은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민의 알권리와 재범 방지 및 범죄예방 등 공공의 이익이 있어야 하고, 피의자가 청소년이 아니어야 한다는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위원회는 최원종의 범죄 사실과 증거 기록 등을 놓고 볼 때, 특강법이 정한 신상 공개 요건에 모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최원종은 머그샷 촬영은 거부했다. 

위원회는 이에 따라 경찰 수사과정에서 취득한 자료 중 최원종의 얼굴을 식별할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운전면허증 사진과 검거 당시 모습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최원종은 2020년 '조현성 인격장애(분열성 성격장애)' 진단을 받았는데, 이후 최근 3년간은 정신과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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