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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화학 창업주 이종환, 추행 혐의 피소 무혐의 처분
2023년 08월 02일 (수) 02:14:15 | 수정시간 : 2023-08-02 09:00:13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삼영화학그룹 창업주이자 '기부왕' 이종환(99) 관정 이종환교육재단 이사장이 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하지만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일 이 이사장의 성폭력처벌법상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입주 가사도우미로 일한 70대 A씨는 이 이사장의 집과 부산·창원 등 출장지에서 수 차례 유사성행위를 강요받았다며 같은해 12월 이 이사장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 이사장은 A씨에게 피소되기 전 자신의 신용카드로 수천 만원을 마음대로 결제했다며 A씨를 고소했다.

이 이사장은 2000년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설립한 뒤 국내외 학생들과 교육기관에 2,478억여원을 장학금·교육지원금 명목으로 지원해왔다. 2009년에는 정부로부터 무궁화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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