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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서 실종 40일 만에 기적적 구조,,어른들은 사망했는데
2023년 06월 11일 (일) 01:02:45 | 수정시간 : 2023-06-11 21:32:52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아마존 밀림에서 실종됐던 4남매가 40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아이들 가운데 막내는 돌을 갓 넘긴 태어난 지 11달째 실종됐다가 정글에서 돌을 맞기도 했다.

외신에 따르면 4남매는 지난달 1일 엄마와 함께 경비행기를 타고 여행하다 추락했다.

추락 2주 뒤 엄마를 포함한 어른 3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하지만 아이들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에스페란사', 희망이란 뜻의 구조작전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추락 지점 숲 속에서 유아용 젖병과 과일 조각이 발견되면서 희망을 이어갔고, 결국, 수색견이 아이들을 발견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역사에 남을 만한 대단한 생존이다. 4남매는 평화의 아이들이고 콜롬비아의 아이들"이라고 말했다.

4남매가 악천후와 야생 동물 등 가혹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남미 원주민인 후이토토족의 일원으로 13살 맏이가 정글 생존법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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