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풍기 판매 1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무선 BLDC 폴딩팬’을 출시하고, 홈쇼핑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신일은 29일 NS홈쇼핑을 통해 ‘무선 BLDC 폴딩팬’ 론칭 방송을 두 차례(오후 12시 40분, 5시 35분)에 걸쳐 진행해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60분씩 2회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신일의 ‘무선 BLDC 폴딩팬’의 판매량은 4,900여대를 돌파했다. 이는 1분에 40여대씩 판매된 셈이다.

신일의 ‘무선 BLDC 폴딩팬’은 접이식 선풍기로 실내는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본체 헤드와 파이프를 원통 형태로 납작하게 접을 수 있도록 설계돼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고,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캠핑 시에 휴대해 사용하기 좋다.

슬라이드 파이프를 이용해 제품의 높낮이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으며, 스탠드형부터 테이블형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4400mAh(밀리암페어)의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해 전원 코드 연결 없이도 최대 43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하다.

고효율, 저전력, 저소음을 겸비한 신일의 바람 기술력이 집약된 BLDC 모터를 탑재한 것도 장점이다. 최저 13W(와트)의 낮은 소비전력으로 작동이 가능해 에너지 사용량과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이중 구조의 18엽(바깥쪽 큰 날개 9엽/안쪽의 작은 날개 9엽) 날개를 장착해 자연풍에 가까운 부드러운 바람을 선사하며, 바람의 세기도 12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

신일 관계자는 "무선 BLDC 폴딩팬’은 접이식 선풍기로 일반 선풍기보다 이동과 보관이 편리하며, 무선 사용이 가능해 야외 캠핑, 차박, 피크닉 등을 고려해 구매하는 고객분들이 많다"면서 "고객 성원에 힘입어 올여름 활발한 판매를 전개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