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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발 후폭풍 세븐일레븐, 임창정과 마케팅 중단,, 1년 만에 적자로
2023년 05월 11일 (목) 19:16:14 [조회수 : 1604] | 수정시간 : 2023-05-11 21:12:39 조준천 press1@news-plus.co.kr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 가수 임창정을 내세운 소주 마케팅이 중단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세븐은 11일 판매 중인 '임창정 미숫가루 꿀막걸리'의 재고를 소진하면 판매를 완전히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5월 임창정의 프랜차이즈 고깃집 인기 메뉴를 상품화해 출시했고, SNS에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출시 3주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가 완판됐다.

현재 대형마트에서도 판매 중인데, 롯데마트 역시 재고를 소진한 뒤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코리아세븐은 앞서 단독 판매하던 '소주한잔' 판매를 종료하기로 했다. 소주한잔은 임창정과 손잡고 올해 2월 출시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 코리아세븐,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이런 가운데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인수 비용 영향으로 세븐일레븐(법인명 코리아세븐)이 흑자전환 1년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조 4,540억원, 영업손실 49억원을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으나 1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미니스톱' 인수 비용이 부담이 되고 있다. 앞서 세븐일레븐(롯데씨브이에스711)은 지난해 한국미니스톱 주식 100%를 3,133억원에 취득하며 점포 2,602개를 인수했다.

코리아세븐은 미니스톱 점포 운영을 위한 물류 등 제반비용이 고정적으로 발생하고 법인전환에 따른 관련 투자비용이 부담이고 적자는 인수 후 통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올해까지 마이너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니스톱 전환율은 약 55%로, 세븐일레븐은 연내 모든 미니스톱 매장이 세븐일레븐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세븐일레븐은 미니스톱의 완전 전환 이후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했다.

별도기준 지난해 세븐일레븐의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전년 16억원 대비 5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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