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22 월 23:21
> 뉴스 > 국제
     
환구시보 '하이퍼루프 건설 검토',, 시험운행 623km/h 성공
2023년 04월 26일 (수) 15:00:58 | 수정시간 : 2023-04-26 19:43:32 윤태균 taegyun@news-plus.co.kr

중국이 차세대 초고속 열차 '하이퍼루프(Hyperloop)'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관영 매체 환구시보가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한 과학자는 지난 17일 철도 전문 잡지인 '철도 표준 설계'에 발표한 기고문을 통해 "중국의 하이퍼루프가 상하이와 항저우 구간에 가장 먼저 건설될 가능성이 크다"며 "상하이∼항저우 간 150㎞에 진공 터널을 건설해 자기부상 열차가 시속 1천㎞로 9분 만에 주행하는 구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상하이 도심의 훙차오역∼항저우 구간 고속열차 주행 시간은 50분 안팎이다.

이 과학자는 "건설 여건이 가장 좋은 전국 6개 구간을 선정해 정량적 지표 평가를 한 결과 동부 연안의 두 도시인 상하이와 항저우가 가장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곳에 초고속 열차 시범 노선 건설 추진을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고속열차 연구자들은 "중국은 이미 비(非)진공 상태에서 초고속 자기부상 열차 운행 시험을 통해 최대 시속 623㎞로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며 "고속열차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중국이 하이퍼루프를 가장 먼저 실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CCTV가 전했다.

다만 이들은 "하이퍼루프 실현은 하루아침에 이뤄질 수 없으며 많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점진적으로 성공에 다가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퍼루프는 머스크가 2013년 대도시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미래형 교통수단으로 제시한 구상이다.

머스크는 하이퍼루프의 시범 구간으로 2018년 12월 로스앤젤레스(LA) 남부 호손에서 LA국제공항까지 1.83㎞ 길이의 '루프'를 건설했으나, 공개 당시 차량 주행 속도가 시속 60㎞에 그쳤다.

머스크의 계획은 자기장 고속열차가 낮은 압력의 터널 속을 최고 시속 500마일(약 804㎞)로 달릴 수 있게 한다는 것으로, 그의 구상대로면 에너지 소비량이 항공기의 8%, 고속철도의 30% 수준에 그쳐 이산화탄소와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윤태균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смотреть фильмы 20

an assassin safely

Вам целесообразно

Сверху нашем сайте

Для вас стоит объе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