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과 한국중부발전은 인천 옹진군 연평도 연평초등학교에 포레나·에코세코미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연평초는 유치원생을 포함해 총 43명의 작은 규모다. 연평초·중·고교와 병설유치원이 함께 있지만 그동안 교내 도서관은 1개밖에 없어 모든 학생이 같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한화 건설부문은 초등학교 건물의 빈 교실을 리모델링해 저학년생을 위한 도서관으로 만들었다

◆ 한미글로벌,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보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동작구청과 함께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보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 특성별 맞춤형 공간복지를 제공하는 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479개 시설과 321개 주택 등 총 800개 공간을 개선했다.

◆ 대우건설, 세계 3대 디자인  'iF 디자인 어워드서 실내건축 부문 본상 수상

 대우건설[047040]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자사의 '푸르지오 EDITION(에디션) 전시관'이 실내건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푸르지오 에디션 전시관은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인 'Natural Nobility'(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구현하기 위한 공간으로 고객들이 '푸르지오'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현대엔지니어링,  'iF 디자인 어워드 오피스 부문 본상 수상

현대엔지니어링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3' 오피스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멀티공간 디자인을 적용한 본사 대강당 시설로 본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부영그룹, 산불피해 부영아파트 36가구 지원

부영그룹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강원도에 있는 부영아파트 중 36가구(강릉 21가구·동해 15가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대상자를 선정해 신속하게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반도건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와 MOU

반도건설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와 도시개발 MOI(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MOI를 통해 테일러시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미국 주택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 '래미안 유니버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번 수상으로 역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14개의 수상작을 배출하게 됐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유니버스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인테리어 건축 분야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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