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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랑 대표는 "쇄신파의원들이 요구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청와대가 사과요구에 불쾌감을 나타낸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박 전대표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물갈이주장에 대해서도 대해서 " 순서가 잘못됐다"며 반대입장을 보였다.
박 전 대표는 개혁의 방향은 국민 삶에 다가가기 위한 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쇄신을 하는 이유도 국민 삶을 잘 하기위함 아니겠느냐 국민의 삶이 어려운 시기레 개혁방향을 잘 잦아야한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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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의 발언은 청와대와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최고위원을 한꺼번에 견제하는 듯한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앞서 청와대는 쇄신파의원 25명이 이 대통령의 사과와 747정책기조 폐기등 국정기조 전환등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전달하자 김효내 정무수석은 대통령이 해외에서 국가를 위해 수고중인데 이런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불쾌감을 보였다.
김문수 경기지사는 쇄신이 필요하다며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당내 대권주자로 독주하고 있는 박 전 대표를 겨냥해 대선이 혼자가 되면 위험하아다는 식의 말도 했다.
정몽준 의원도 내년 총소늘 위해 물갈이가 필요하다는 뜻을 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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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7 토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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