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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미 기밀유출 공군 주방위군 잭 테세이라 일병 체포
2023년 04월 14일 (금) 11:58:50 [조회수 : 10844] | 수정시간 : 2023-04-14 12:04:49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미국 기밀 유출 의혹의 범인은 공군 주방위군 소속인 잭 테세이라 일병으로 밝혀졌다.

사건을 수사해 온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13일(현지시간)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잭 테세이라는 21세의 공군 주방위군 소속 일병을 체포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은 매사추세츠주(州) 방위군의 공군 내 정보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테세이라가 기밀 문건의 첫 유출 공간으로 지목된 온라인 대화방 운영자라고 보도한 바 있다.

테세이라는 2019년 9월 매사추세츠 방위군에 입대했으며 '사이버 전송 전문가'로 군사 통신망 관리를 담당해온 것으로 외신은 보도했다.

테세이라는 미군의 주요 기밀을 소셜미디어 플랫폼 '디스코드'에서 자신이 운영하던 '서그 셰이커 센트럴'(Thug Shaker Central)이란 이름의 비공개 채팅방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한 이 채팅방 회원은 테세이라가 총과 무기, 게임 등을 좋아했고 이런 주제의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만난 이들과 함께 2020년 디스코드에 채팅방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는 약 24명이 모인 이 채팅방에서 'OG'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리더 역할을 했다.

채팅방 회원들은 대부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방 안에 고립된 10대들이었고, 이들은 이 채팅방을 피난처로 삼으며 리더인 그를 존경하며 따랐다고 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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