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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66년 달려온 가요인생 영면,, 70주년은 천국 콘서트...
2023년 04월 11일 (화) 19:51:03 [조회수 : 719] | 수정시간 : 2023-04-11 20:43:34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가수 현미가 66년 쉼없이 달려온 가요 인생을 마무리하고 영면에 들었다.

한국가수협회는 11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현미의 영결식을 가수협회장으로 진행했다. 

고인의 장례는 유족과 한국가수협회가 협의해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됐다. 

고인의 조카인 노사연, 한상진 등 고인의 유족과 한지일, 양지원, 남일해 등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은 "한 세상 뜨겁게 사랑하고 신나게 살라고 하시던 선배님이 이제 다시 만날 수 없는 여행길을 떠났다"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수많은 별 중 가장 아름답고 큰 별, 영원히 빛나는 별이 되셔서 못다 한 꿈을 하늘나라에서 꼭 이루시길 바란다"며 조사를 낭독했다.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이용식은 "현미 선배님의 데뷔 70주년 콘서트는 하늘나라에서 송해 선생님이 사회를 보는 천국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추도사를 맡은 가수 박상민은 현미가 몇 년 전 미국 공연에서 아무 조건 없이 게스트로 서주었던 고마운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성량과 예술성,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생각하면 어느 후배도 감히 따라갈 수 없는 스타"며 "대스타이자 닮고 싶은 선배님, 대한민국 큰 가수였다"고 회고했다.

알리는 "(현미는) 수많은 불후의 명곡을 남겼다. 선배님의 가요계 업적을 후배들이 본받을 것"이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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