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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족 계열사 신고 누락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약식기소
2023년 04월 01일 (토) 13:05:13 [조회수 : 173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친족 계열사를 공정거래위원회 신고에 누락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약식기소했다.

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최근 박 회장을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벌금 1억 5,0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을 열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해달라고 법원에 청구하는 절차이다.

앞서 박 회장은 2018~2021년까지 대기업집단 지정을 위한 자료를 공정위에 제출하면서 처남 등 친족이 보유한 회사를 누락한 혐의를 받았다.

공정위는 이에 대해 누락 기간이 6년에 달하고 중소기업 세재혜택 등을 고려해 박 찬구 회장이 이를 인지했을 가능성이 상당하다며 박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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