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6 화 23:31
> 뉴스 > 사회
     
北 공작원 접촉·지령 받고 시위 참여한 민노총 간부 4명 구속
2023년 03월 28일 (화) 08:49:14 [조회수 : 2024] | 수정시간 : 2023-03-28 09:20:16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지난 2022년 11월 12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도로에서 촛불행동 주최로 열린 14차 촛불대행진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 사진 = KBS뉴스

해외에서 북한 공작원들을 접촉한 혐의를 받는 전·현직 민주노총 간부들이 수사당국에 구속됐다.

수원지법 차진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조직쟁의국장 A씨 등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차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범죄의 중대성도 인정된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A 씨는 2017~2022년 사이 중국 광저우(廣州), 캄보디아 프놈펜,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북한 노동당 산하 대남 공작기구 소속 공작원을 세 차례 만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북측과 수년간 통신으로 연락하면서 100여 차례에 걸쳐 대북 보고문, 대남 지령문 등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 공작원은 대남 지령문을 통해 자주·민주·통일, 반미 등 반정부 시위 구호를 A씨 등에게 전달하는 등 북측 요구대로 조직을 이끌어 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한 것으로 방첩 당국은 파악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퇴진이 추모다’ 등의 시위 구호도 직접 적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이 같은 문서를 올해 1월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과 국가수사본부는 A씨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구속 영장이 발부된 나머지 민주노총 산하 전·현직 간부 B씨 등 3명은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북 공작원을 만난 혐의를 받는다.

신우승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