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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대 교수 송리나 근황 화제,,"성인화보 찍었다고 전 남편 양육권 소송 억울"
2023년 03월 27일 (월) 15:16:15 | 수정시간 : 2023-03-27 15:38:53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와 예일대, 하버드대를 거치며 영국 런던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송리나 교수가 근황을 전하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미모의 재원으로 관심을 끈 송 교수는 전 남편에게 친권 및 양육권 변경 청구 소송을 당한 사실을 고백하면서다. 양육권 청구소송을 당한 이유는 과거 남성 성인잡지 맥심(MAXIM)에서 화보를 촬영했다는 게 이유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송 교수의 전 남편 A씨는 지난해 11월 7세 딸의 친권 및 양육권 변경 청구 소송을 냈다. 앞서 송씨는 이혼 과정에서 남편과 양육권을 다퉜고, 당시 법원은 송 교수의 손을 들어줬다.

A씨는 소장에서 아이 친권자 및 양육자 변경 신청의 근거로 "이혼을 앞두고 송 교수가 우울증약을 복용한 사실이 있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하다. 최근 양육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을 상실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선정적 화보를 찍는 등 활동을 해서 아이 교육에도 좋지 않다"고 했다.

특히 A씨는 송 교수가 2022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여한 점을 문제 삼았다.

송 교수는 당시 '런던대 교수 리나'로 참가했다. 송 교수는 해당 콘테스트에서 자신을 영국 런던에 있는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경영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캘리포니아 공대 학사, 예일대 통계학 석사, 하버드 박사 학위를 마쳤다고 밝혔다.

송 교수는 대회 출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출 있는 섹시 화보를 올리며 홍보했다. 그 결과 1라운드에서 5,425표를 받고 9위에 올라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자진 하차했다.

송 교수는 남편의 소송에 대해 억울함을 피력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싱글맘이고, 이 세상 누구보다 제 딸을 사랑하는 건 여느 엄마들과 같고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제 일도 사랑한다. 교수로서 하는 연구, 그리고 제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꿈에 진심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며 "전통적으로 교수들이 따랐던 소통방식을 떠나서 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멋진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제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 방송 활동에 대해 아이 엄마로서 자격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 물론 누군가에게는 동기를 줄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며 "하지만 개인적으로 어떤 직업, 활동이 옳고 그른가에 대한 가치 판단을 떠나서 '엄마'로서의 자격을 논하자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엄마의 존재와 사랑과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부분에 관해서 만큼은 저는 다른 엄마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여러 가지 이슈로 흐려지고 왜곡되고 있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하소연했다.

송 교수 측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에 "송 씨의 화보 촬영 등이 자녀의 성장과 복리에 방해가 된다고 볼만한 사정이 전혀 없다"면서 "아버지 쪽에서도 그러한 점에 대한 구체적인 입증도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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