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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 의기투합, '대러 독자제재 반대' 공동성명
2023년 03월 22일 (수) 15:20:39 [조회수 : 222] | 수정시간 : 2023-03-22 21:33:06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대 러시아 독자제재 반대와 우크라이나 전쟁종식을 위한 책임있는 대화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주석은 푸틴 대통령과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협력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성명'에 서명하고 발표했다. 관련 기사 중국 중앙TV(CCTV) [朝闻天下]习近平同俄罗斯总统举行会谈 (cctv.com)

   
 
   
 

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상황을 긴장시키고 우크라이나 전쟁을 더 길어지게 만드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 것을 호소한다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권한을 위임받지 않은 모든 형태의 독자 제재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책임 있는 대화가 우크라이나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국제사회가 이와 관련한 건설적인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또 "미국은 세계 전략적 안정을 해체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두 정상은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에 대해 구체적으로 응답하고 대화 재개를 위한 조건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와 관련해 "다른 국가의 주권,이익 존중을 촉구하고 아시아태평양국가들과 군사 분야 관계 강화에 대해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두 정상은 또 "핵전쟁은 절대 안된다"며 "해외 핵무기 배치하는 것은 안되며 이미 배치한 핵무기는 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러시아는 어떤 형태의 대만 독립에도 반대하고 자국 주권을 지키려는 중국을 확고히 지지하며 오커스 동맹의 핵잠수함 건조 계획에서 비롯된 위협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국제사법재판소가 푸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음에도 연내에 푸틴 대통령을 초청했다.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 앞서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와 만나 "어제 푸틴 대통령에게 연내 편한 때 중국을 방문하도록 공식 초청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미슈스틴 총리에게도 가능한 한 빨리 중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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