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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6월말 이후 최소,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해제,,,시민들 "노마스크 아직 ~"
2023년 03월 20일 (월) 09:57:37 [조회수 : 1041] | 수정시간 : 2023-03-20 10:38:51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1월말 실내 마스크 해제에 이어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 이후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서도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가 지속되고, 자율적인 마스크 착용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버스·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0명 발생해 누적 3,070만2,960명이 됐다고 밝혔다. 소폭 감소세를 이어가는 모습으로,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3일(4,198명)보다 268명 적고, 2주일 전인 지난 6일(4,295명)보다는 365명 적다.

이날 함께 발표된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8,807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12일(9,342명)보다 535명 감소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1,399명→1만1,898명→9,932명→9,065명→9,259명→8,807명→3,930명으로 일평균 9,184명이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된 첫날인 20일 아침 서울 등 출근길 모습은 평소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대부분은 평소처럼 마스크를 쓴 채 출근길에 나섰다. 마스크를 벗은 사람들의 모습은 드물었다.

연합뉴스가 전한 지하철 아침 출근 풍경은 평소와 다르지 않았다. 

지하철역에서 승객들은 9호선 고속터미널역 구내에서는 턱스크였다가 지하철이 도착해 탑승하면서는 마스크를 위로 올려쓰는 모습들이 있었다.

비슷한 같은 시각 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서울역·종각역의 모습도 비슷했다. 노마스크 차림은 찾아보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신도림에서 대림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한시간 동안 '노마스크' 승객은 3명뿐이었다고 전했다.

오전 7시께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서 탄 대화 방면 열차의 첫번째 객차에 탄 승객 23명중 마스크를 안 쓴 사람은 1명 뿐이었다. 세번째 객차는 승객 34명 모두가 마스크를 쓴 채였다.

KTX나 버스 안에서도 마스크를 벗은 시민은 드물었다.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가는 KTX 객실 안 승객 18명도 전원 마스크를 착용했고, 강릉행 KTX 객실에서는 24명 중 1명만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오전 6시10분께 종로3가 정거장에서 개포동 방향으로 가는 143번 버스에 올라타니 승객 20명 중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이 버스는 약 15분 동안 7개 정거장을 통과해 승객 14명이 탑승했지만 전부 마스크를 쓴 채였다.

이날 오전 5시4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중앙보훈병원행 열차를 기다리는 12명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였다. 역 안에서는 코와 입 아래로 마스크를 내린 '턱스크'였다가 지하철이 들어오자 부랴부랴 코끝까지 마스크를 당겨쓰는 승객도 눈에 띄었다.

같은 시각 2호선 신도림역과 1호선 서울역·종각역의 풍경도 마찬가지였다.
신도림역에서 대림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승객 중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다. 한시간 동안 '노마스크' 승객은 3명뿐이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자율화에도 불구하고 '눈치가 보인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공교롭게 이날 서울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진 것도 대중교통 마스크를 벗는데 부담이 됐다는 반응도 있다.

신도림역과 서울역에서는 개찰구에서 교통카드를 태그할 때 "열차 내 마스크를 착용하세요"라는 권고 음성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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