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가 4일부터  애플 아이폰4S의 가격을 공개하고  예약가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아이폰4S의 출고가는  메모리 등급에 따라  81만 4천 원에서  107만 8천 원이다.

하지만,월 5만4천 원의  스마트폰 요금제에 가입하고  2년 약정 요금할인을 받으면 21만 원에서 49만 원에 살 수 있다.

예약가입자는  아이폰4S 개통 차수 순번을 부여받아  예약가입을 먼저 신청할수록  아이폰4S 출시일인 오는 11일부터  빨리 개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두 이동통신사의 예약판매 사이트는  오늘 새벽 예약 신청자가 몰려  한때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