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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학폭 걱정~, 황영웅 자폐 학생 괴롭힘 추가 의혹 불거져
2023년 02월 28일 (화) 13:22:02 [조회수 : 352] | 수정시간 : 2023-02-28 13:23:28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학교 폭력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서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며 근절 대책 마련하라고 엄명한 가운데 MBN 트롯 서바이벌 '불타는 트롯맨' 출연자인 황영웅이 학폭 논란과 상해 전과 논란 속에 과거 자폐증 학생까지 괴롭혔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이런 가운데 MBN은 황영웅에 대해 결승전까지 진출하도록 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가 지난 24일 게재한 영상 댓글에 '황영웅이 과거 자폐 학생을 괴롭히는 것을 봤다'라는 댓글이 게재됐다.

황영웅과 울산 모 중학교 동문이라고 밝힌 끌쓴이는 "형과 같은 아파트 살면서 형 보면 무서워하고 두려워했었는데 결국 이런 일이 생겼다. OOO라고 기억 나냐. 형과 같은 학년 자폐증을 가지고 있던 그 사람. 태권도 다니며 태권도 열심히 하고 자기 몸 지켜야한다던 OOO 형을 죽일 듯이 괴롭히던 게 눈에 훤하다. 약한 학생들을 때리는 건 그냥 가벼웠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형이 그랬다. 형 아버지가 조폭 쪽이라고 제 어깨동무를 하며 하교할 때 그 이야기하며 담배 피우던 모습이 훤하다. 형이 울산방송 쪽으로부터 트로트한다 할 때 '진짜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는데 결국 이런 일이 터졌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이어 "황영웅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해서 현수막이 걸려있더라. 정말 기가 막힌다. 고생했다. 제발 나락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 댓글이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황영웅은 아직 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황영웅은 현재 가창 실력과 호감가는 외모로 '제2의 임영웅'으로 불리며 많은 팬들을 확보하면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과거 상해 전과가 알려지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3월 친구 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황영웅은 피해자한테 치료비와 합의금 등으로 300만원을 지급한 전력이 있다.

학교폭력 의혹도 제기됐다. 이진호는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황영웅은) 동네 중심에 있는 공원에 머물면서 지나가는 학생들을 폭행했다"고 밝히면서 학폭 논란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됐다. 

이에 황영웅은 25일 사과 입장을 밝혔다. 황영웅은 입장문을 통해 "본인의 부족함과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직접 만나서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 저를 기억하시는 많은 분들께 용서를 구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도 26일 "제기된 사안(폭행)에 대해 황영웅은 2016년(당시 22세) 검찰의 약식 기소에 의한 벌금 5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확인해줬다. 제기된 내용에 있어서 서로 다른 사실이 있음도 확인했고 억울한 부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황영웅은 모든 잘못과 부족함에 대해서 전적으로 사과하고 있으며, 자신의 과거 잘못을 먼저 고백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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