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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전드'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 선임.. 공백 기간·무전술 논란 이겨낼까
2023년 02월 28일 (화) 08:39:46 | 수정시간 : 2023-02-28 08:41:07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위르겐 클린스만. / 사진 = KFA 제공

위르겐 클린스만(59, 독일)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오후 대표팀 감독직에 클린스만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역대급 빅네임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역대 9번째 외국인 전임 감독이다. 그러나 선수 및 감독 커리어로 보았을 때 최고라 할 수 있다. 독일 출신으로 슈투트가르테르 키커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활약했다. 해외 리그에서는 세리에A 인터 밀란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등에서 뛰었다. 특히 토트넘에서 통산 66경기 38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줬다.

대표팀 무대에서는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당시 주전 공격수로 3골 2도움을 올렸다. 1996년에는 유럽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부임하자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주목하고 나섰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7일(한국시간) "과거 독일 대표팀과 미국 대표팀 감독을 맡았던 위르겐 클린스만이 한국으로 간다"라고 보도했다. 

"클린스만은 한국과 3년 반 계약에 동의했다. 계약은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BBC는 내달 24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 등 클린스만 감독의 첫 행보 등을 소개했다.

다만 그의 최근 경력이 변변치 않았던 점도 빼놓지 않았다.

BBC는 "클린스만은 3년 전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에서 불과 10주 만에 감독직을 사임했는데, 이것이 그의 가장 최근 그의 감독직 경력이다"라고 언급하며 '불과 10주 만에'라는 내용을 굵은 글씨로 표시하고 강조했다. 

클린스만은 선수생활 은퇴 후 곧바로 독일 대표팀 감독직에 올라 자국에서 열린 2006 월드컵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최근 행보는 썩 좋지 않다. 2016년 미국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2019년 헤르타 베를린 감독에 부임하지만 3개월 만에 팀을 떠났다. 이후 약 3년 간 현장에 복귀하지 못했다.

2019년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 지휘봉을 잡은 클린스만은 77일 만에 구단과의 갈등으로 팀을 떠나 논란이 됐다. 당시 헤르타 베를린 구단이 클린스만을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많은 이적료를 들여 투자했으나 이른 시점 사임해 팬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2021년 말에는 영국의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감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실제 다니엘 레비 회장과 논의도 하기도 했다. 당시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그는 "토트넘은 언제나 사랑하는 팀이다. 내 클럽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좋은 기억의 순간들이 있다"라며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독일 언론은 클린스만의 한국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빌트'는 "화려한 복귀다. 클린스만 감독이 다시 사령탑으로 돌아왔다"며 "한국은 그가 맡은 3번째 국가대표팀이다. 2026년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월드컵까지 슈퍼스타 손흥민이 중심인 팀을 이끌게 됐다"고 전했다.

클린스만의 한국행이 유력한 상황임을 가장 먼저 보도한 유력 축구지 '키커'는 "클린스만 감독이 2026년 월드컵까지 계약을 맺고 벤치로 돌아왔다. 한국 대표팀이 클린스만 감독 지휘 아래 미래로 나아간다"고 평가했다.

클린스만은 이제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토트넘 후배이자 스타 플레이어 손흥민을 지도하게 됐다. 영국 매체 'HITC'도 이 인연에 주목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 주장은 현재 A매치 108경기 35골을 기록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한국에는 이강인, 조규성, 김민재, 오현규 등 젊은 자원들도 많다"라며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을 위주로 팀빌딩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네덜란드 '부트발 인터내셔널'은 "클린스만이 히딩크의 뒤를 이어 영광이라고 했다"며 네덜란드 명장 히딩크 감독의 길을 따라가는 클린스만의 행보와 발언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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