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31 수 00:02
> 뉴스 > 사회
     
쌍방울 방용철 부회장, 이화영에 뇌물제공 시인, 댓가성도 인정
2023년 02월 25일 (토) 16:31:21 [조회수 : 393] | 수정시간 : 2023-02-25 16:46:45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뇌물을 제공한 사실을 시인했다. 뇌물제공이 회사에 이익이 될 것으로 보고 뇌물을 제공한 것이라 댓가성도 인정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증거 없이 전언에 의존한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과잉수사라며 반발해온 이 전 부지사 측에 불리하게 돌아갈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뇌물공여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방 부회장은 전날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15차 공판에서 해당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방 부회장 측은 "국내 송환돼 재판을 받게 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다른 입장을 표하는 것이 맞지 않는다"면서 "이 전 부지사의 요구로 쌍방울 사외이사 시절 제공했던 법인카드와 차량 등 사용을 계속 사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품을 제공하는 게 전체적으로 회사 이익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했다.

방 부회장은 그동안 뇌물 공여 사실 자체를 부인해 왔으나, 뇌물에 대한 직무 대가성까지 인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전 부지사의 뇌물 사건 재판에도 변수가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이 전 부지사는 2019년 6월 25일부터 2022년 8월 25일까지 쌍방울 총무팀 직원 명의로 받은 법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지인을 쌍방울 직원으로 허위로 올려 급여를 받는 등의 방식으로 3억여원의 뇌물 및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성태 전 회장으로부터 "이 전 부지사에게 현금 1억원과 고가의 와이셔츠를 더 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방용철 부회장까지 뇌물공여 사실을 시인하면서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추가 뇌물수사가 진행될 수 있다. 

뉴스플러스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