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9 금 13:02
> 뉴스 > 사회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 '전면 재검토' 공식화,,정부.여당 압박에 결국 백기
2023년 02월 22일 (수) 18:35:06 [조회수 : 562] | 수정시간 : 2023-02-24 00:16:16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대한항공이 올해 4월 1일 시행하기로 한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을 전면 재검토한다.

대한항공은 22일 "마일리지 적립 및 공제기준 변경 등 마일리지 제도 전반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 발표 시점은 미정으로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신규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현행 제도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제도 변경에 대해 소비자 불만이 폭발하자 정부와 여당까지 마일리지 개편안 추진에 강도높게 압박하고 나서며 개편안 재고를 요구해왔고 결국 대한항공이 손을 든 것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마일리지 개선안을 국토부에 보고했지만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그 다음날(17일) 거부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마일리지 제도 변경 시행 재검토와는 별도로, 고객들이 보다 원활히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보너스 좌석공급 확대 ▲다양한 마일리지 할인 프로모션 ▲ 마일리지 사용처 확대(기내면세품 구매, 진에어 등)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마일리지 복합결제 서비스인 ‘캐시앤마일즈’는 3월 중에 달러를 결제 통화로 추가해 운영한다.

대한항공은 2019년 12월 마일리지 제도 변경을 발표하고 3개월의 사전고지 및 1년의 유예기간 후 2021년 4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간 더 유예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앞서 정부와 여당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에 대해 명분이 약하다며 고강도 질타를 가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항공에 최대 이익을 얻고 고객은 뒷전이라고 질타했다.

여당도 가세했다.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17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이 낸 혈세로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고 국책은행을 통한 긴급 자금을 지원받은 것은 잊고, 소비자를 우롱하면 되겠느냐"고 꼬집었다.

성 의장은 "일반적으로 일본이나 동남아를 갈 때는 가격이 더 저렴하고 시간대가 다양한 저비용 항공사들을 이용한다"며 "(대신) 값이 비싸고 대체할 수 있는 항공사가 제한적인 장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 마일리지를 모아 항공권을 구매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대한항공의 주장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이 있자 대한항공은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의 시행시기를 2~3개월 늦추고 올해만 '마일리지 특별전세기'를 띄운다고 하지만 이는 조삼모사식의 임시방편일 뿐"이라고 꼬집었다. 

2.16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안도 거절…"국토부가 면죄부 줄 수 없다"      

2.17
성일종, 대한한공에 "지원금 받고 소비자 우롱"…마일리지 재검토
2.18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다시 비판…"감사 프로모션은 못할 망정"
2.19
잇단 비판에…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 전면 재검토"

 

     관련기사
· 원희룡,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편에 "최대 수익에 고객 뒷전" 고강도 경고
경제산업부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