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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SK 최태원 회장 봐주기 논란,, 한기정 위원장 "사실 아니다"
2023년 02월 20일 (월) 23:59:48 [조회수 : 419] | 수정시간 : 2023-02-21 00:20:15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대장동 사업 투자와 연관된 킨엔파트너스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 봐주기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봐주기 논란이 사실이 아니다며 부인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20일 공정위의 최태원 SK 회장 봐주기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충암고 동창이어서 공정위가 봐주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공정위는 앞서 대장동에 투자한 킨엔파트너스에 대해 SK 계열사로 보면서 최태원 회장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판단을 내놔 봐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공정위는 최 회장의 대기업집단 지정과정에서 '킨앤파트너스' 등 4개사에 대한 자료를 누락하고 제출한 혐의에 대해 경고 처분을 내리고 고발하지는 않기로 했다.

민병덕 의원도 "SK에 대해서 공정위가 매우 봐주고 있는 게 아니냐"며 "윤 대통령이 최 회장을 가장 자주 만난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이런 것 때문은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한 위원장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한 위원장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개편 논란과 관련 "내부에서 4월 이전까지 약관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 살펴보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이용우 의원의 국내 도입 예정인 '애플페이'의 독과점 가능성 질문에 "국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애플이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금지를 위반했다고 지적했다"며 "공정위에 독과점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지 물었더니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는데 결과가 어떤가"라고 물었다.

한 위원장은 "이 건과 관련해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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