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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대규모 리콜, FSD 기능 문제, 신호 무시 충돌 우려
2023년 02월 18일 (토) 16:32:34 [조회수 : 372] | 수정시간 : 2023-02-18 16:34:16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가 대규모 리콜에 나선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은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 FSD 기능이 문제가 되면서, 관련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차량 36만여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은 해당 기능이 탑재된 차량이 황색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통과해 충돌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기능은 현재 북미 지역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일부 운전자에 한해 유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로 꼽히는 미국 프로풋볼 결승전 슈퍼볼 광고에 해당 기능을 비판하는 광고가 실리며 테슬라의 기술결함 논란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에 노조 설립 움직임에 사측이 강경 대응에 나서 노조 결성 통보 하루 만에 머스크에 반기를 든 직원들이 대거 해고됐다.

블룸버그는 노조 결성을 주도한 테슬라의 뉴욕주 버펄로 공장 직원 중 최소 12명이 해고됐다고 전했다.

머스크는 무노조 경영 원칙을 강력하게 고수하고 있다.

노조 설립 추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 해고 통보를 받은 애리언 베렉은 "보복인사"라며 "회사는 부끄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2년 전 노동당국으로부터 노조 결성에 나선 직원을 불법적으로 해고했다는 경고를 받기도 했는데, 당시 머스크는 직원들에게 노조가 결성될 경우 스톡옵션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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