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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 수사.. "심려끼쳐 죄송, 적극 소명할 것"
2023년 02월 09일 (목) 08:34:24 [조회수 : 128] | 수정시간 : 2023-02-09 08:34:49 신우승 s200813096@nate.com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 사진 = KBS뉴스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가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유아인 소속사는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지난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엄씨가 여러 병원에서 의료 이외 목적으로 프로포폴을 처방받아 상습 투약한 정황을 파악하고 경위를 추궁했다. 유씨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고 유씨를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엄씨의 프로포폴 처방 빈도가 지나치게 잦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뢰로 수사에 착수했다. 유씨의 소속사 UAA는 이날 입장을 내고 "유아인 씨는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A씨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계에는 배우 하정우에 이어 또 한 번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관련한 스캔들이 불거질까 긴장감이 돌고 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은 불법 투약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린다. 앞서 친동생과 매니저 등의 명의로 10차례 이상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배우 하정우는 벌금 3000만원, 100여 차례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를 받은 애경그룹 2세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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