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 일 00:17
> 뉴스 > 정치·행정
     
민주당 의총, 李상민 탄핵안 장외집회 격론, 지켜만 본 李재명
2023년 02월 02일 (목) 23:50:14 [조회수 : 101] | 수정시간 : 2023-02-03 00:13:27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더불어민주당이 2일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당 지도부가 강조해온 단일대오와 달리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의 탄핵안 발의를 결론짓지 못한 채 끝났다.

장외 집회 결정한 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도 분출되면서 의원총회에서는 원내 지도부의 기대와 달리 반대의견이 터져나왔다. 이재명 대표는 시종일관 자리를 지켰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이날 의총을 소집했다. 의총 결의를 통해 대정부 공세를 위한 동력을 확보한다는 의도였다.

평소 30분 안팎에 그치며 의례적 통과절차로 열렸던 최근 총회들과 달리 이날은 의원들이 거수기 역할을 하지 않고 평소 말을 아끼던 의원들이 17명이나 자유발언을 신청하면서 2시간 반 넘게 이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는 탄핵안 발의를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오로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국가의, 정치의 책임만을 놓고 판단해야 한다. 오늘 의원총회를 통해 이상민 장관의 문책에 대한 당의 총의를 모으겠다"고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나 의원들은 박 원내대표의 발언대로 이 장관에 대한 탄핵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면 역풍을 맞을 수 있단 우려가 잇따랐다. 탄핵 소추의 법적 근거가 충분하냐는데는 이견이 제기됐고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며 탄핵근거가 충분하지 않은데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되면 의회 독재라는 역풍만 맞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의원들은 4일 개최키로 한 국민보고대회에 대해서도 불만이 나왔다.

난방비 폭등 등 민생을 챙겨야 하는데, 장외투쟁에 몰두하면 방탄 프레임에 갇힐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참석 인원을 할당해 자리를 채우라는 당의 지시를 이행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불만도 나왔다.

또 일방적 통보보다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향으로 당 지도부가 소통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이재명 대표는 총회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단일대오' 구호 아래 잠잠했던 당내 목소리가 분출하는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민주당은 당내 의견 수렴 과정을 더 거쳐 당론으로 탄핵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또 김건희 특검법은 패스트 트랙으로 올릴 수 있도록 정의당 등 야권을 설득해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상민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