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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까지 59만 2천원 지원
2023년 02월 01일 (수) 11:35:58 [조회수 : 150] | 수정시간 : 2023-02-01 12:01:42 조남용 press1@news-plus.co.kr

정부가 난방비 폭탄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부담을 추가로 덜어주기 위해 난방비 지원 대상을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까지 확대하고, 지원금도 최대 59만 2,000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난방비 추가 지원 대책'을 1일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6일에도 난방비 지원책을 발표했지만, 당시엔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노인과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과 다자녀가구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들로 대상을 한정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지원 대상을 전체 기초생활수급자 169만 9,000여 가구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 계층 31만 9,000여 가구까지 확대했다. 지원금액은 모두 총액 59만 2,000원이다. 

난방비 추가 지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동절기 4개월 기간의 가스요금 할인을 통해 이뤄진다. 

에너지바우처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 계층과 주거형 수급자는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14만 4,000원에 더해 44만 8,000원의 가스요금을 추가로 할인받고, 생계·의료급여형 수급자들은 기존 가스요금 할인으로 지원받는 28만 8,000원에 더해 30만 4,000원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교육형 수급자에게는 기존 7만 2,000원에 52만 원을 각각 추가로 할인해 지원한다. 

정부는 지원 대상 중 도시가스 이용 가구가 83.6%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최대 168만 7,000여 가구가 난방비 할인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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