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30 목 00:40
> 뉴스 > 사회
     
오늘(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4800원.. 4월엔 지하철·버스 요금도 인상 예정
2023년 02월 01일 (수) 09:31:56 [조회수 : 54] 신우승 s200813096@nate.com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오늘(1일)부터 대폭 인상된 가운데 지하철과 버스요금도 줄줄이 인상되는 안이 검토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1000원(26.3%) 올랐다. 서울시의 택시 기본요금 인상은 2019년 2월 이후 4년 만이다. 

기본요금을 적용하는 구간도 2㎞에서 1.6㎞로, 추가 요금이 100원씩 올라가는 거리는 132m에서 131m로 각각 줄어든다. 시간요금도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줄었다. 기본요금 외에도 전반적인 운행비가 모두 인상됐다.

서울 모범·대형택시도 기본요금이 현행 3㎞당 6500원에서 7000원으로 500원 올랐다. 외국인관광택시의 구간·대절요금은 택시 기본요금 조정에 맞춰 5000∼1만원 인상된다.

심야(오후 10시~다음날 오전 4시)에는 할증 확대와 맞물려 요금이 더 증가한다.

지난 연말부터 심야 할증 시간이 당겨지고, 요금이 최대 40%까지 확대된 만큼 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심화될 전망된다.

서울 방배동에 사는 직장인 강모(34)씨는 "코로나가 풀리고 회식과 만남이 잦아지면서 지난 연말부터 택시 이용을 자주하는데 심야할증으로 요금 증가를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본요금까지 오르면 확실히 부담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종로구로 출근한다는 정모(29)씨는 "일단 택시에 타면 5000원부터 시작되는 거니 확실히 부담이 될 것 같다"며 "보통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할 때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데 시간을 자주 체크해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택시에 이어 4월부터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도 8년 만에 오를 전망이다. 인상 폭은 300~400원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300원의 인상안이 결정될 경우, 지하철 요금은 1250원에서 1550원, 시내버스 요금은 1200원에서 1500원, 마을버스 요금도 9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르게 된다.

서울시는 공청회를 개최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0일 기자간담회에서 "8년째 요금 인상이 없었고, 300~400원 올린다고 하더라도 운송원가에 턱없이 못 미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육지책"이라며 "지하철 무임 수송에 대한 기재부 지원이 이뤄지면 요금 인상폭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지하철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65세 이상의 무임승차 폐지 여부도 논의된다.

한편 서울시는 오는 10일 공청회를 개최하고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에 대한 논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의 지하철 기본요금인 1250원은 2015년 6월 이후 7년 7개월째 동결된 금액으로 지난 5년간 서울 지하철은 평균 92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신우승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