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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어 포드, 전기차 가격↓,, 테슬라 Y 의식 머스탱 인하
2023년 01월 31일 (화) 15:41:35 [조회수 : 198] | 수정시간 : 2023-01-31 15:42:05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테슬라에 이어 포드가 전기차 가격 인하에 나섰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시간) 미국의 포드 자동차가 전기차 머스탱 마하-E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1.2~8.8% 인하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머스탱 마하-E를 이전에 비해 최대 5,900달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WSJ는 보도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머스탱 마하-E는 테슬라 모델Y의 경쟁 모델로 분류된다.

앞서 테슬라는 세단인 모델3와 모델S, SUV인 모델Y와 모델X의 판매가를 최대 20% 인하를 발표했다. 모델Y의 경우 6만6,000달러에서 5만3,000 달러로 인하됐다.

머스탱 마하-E의 최고급 사양인 GT(6만9,000 달러)는 물론이고 중간급인 프리미엄(5만7,000 달러)보다도 저렴한 수준이다.

포드가 가격 인하를 결정하면서 머스탱 마하-E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테슬라 모델Y와 비슷한 5만3천 달러대로 조정됐다.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테슬라가 65%로 단연 1위를 지켰고 포드는 7.6%로 2위에 올랐다.

테슬라의 경우 높은 이익률 때문에 인하 여력이 있지만 시장에서는 후발 업체들은 인하 충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앞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 존 머피는 "경쟁업체들은 전기차를 팔아도 이익이 극도로 적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며 "테슬라가 단행한 가격 인하는 경쟁업체들에 부담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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