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월 00:25
> 뉴스 > 문화/연예/방송/엔터테인
     
KBS 환경스페셜 '플라스틱 코끼리', 쓰레기장 찾는 코끼리 '경각심'
2023년 01월 14일 (토) 23:34:33 [조회수 : 3905] | 수정시간 : 2023-01-18 10:12:11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플라스틱 쓰레기로 전 지구촌이 사람과 동물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가운데 스리랑카에서 플라스틱에 코끼리가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KBS는 14일 환경스페셜 다큐멘터리 '플라스틱 코끼리'를 방송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KBS2TV는 <UHD 환경스페셜2> 데드 존(Dead Zone)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 ‘플라스틱 코끼리’를 방송해 인간의 무심코 버린 쓰레기에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코끼리의 삶을 통해 인간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KBS가 취재한 곳은 코끼리 서식지인 숲 근처에 쓰레기장이 들어서면서 코끼리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스리랑카는 세계에서 코끼리 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KBS는 스리랑카 동부 암파라 지역에선 플라스틱을 먹은 야생 코끼리들이 해마다 죽어가고 있는 현실을 고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받고 있는 코끼리들의 상처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지역 저널리스트 아찰라는 10여 년 동안 기록해온 영상과 제작진의 현지 취재를 통해 코끼리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위험한 관계에 대해 경고했다.  

코끼리는 크게 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로 나뉜다. 아시아 코끼리는 인도, 스리랑카, 수마트라, 중국 등지에 서식한다.

그 중에서 스리랑카는 단위면적당 코끼리 밀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인간의 영역과 코끼리의 영역의 접점에서 해마다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코끼리가 먹을 것을 찾아 마을로 내려와 농작물을 헤집고 농민들은 이를 막기 위해 코끼리를 쫓는다. 방송에서는 코끼리에 밟혀 주민들이 죽고 코끼리가 총에 맞아 부상을 당하거나 농작물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먹이처럼 보이도록 한 '하카파타스'(화약)를 먹으려다 폭발해 턱이 부서지는 부상을 입은 장면도 나왔다. 코끼리와 사람 모두 사망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 

인간의 개발과 도시화로 코끼리의 서식지가 좁아지면서 코끼리는 먹이 부족으로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코끼리의 서식지를 위협받으면서 사람과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나오는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면서 코끼리가 쓰레기장으로 매일같이 찾고 있는 모습, 새끼 코끼리가 어른 코끼리를 따라 쓰레기장에서 온종일 쓰레기차가 쏟아버린 쓰레기를 오늘도 내일도 뒤지고 있다.

한편 '세계자연보전연맹'은 2021년 3월 개체 수가 줄어들면서 멸종 위험을 경고한 바 있다.

취약 등급이던 아프리카 코끼리는 멸종위기 등급이 둥근귀코끼리는 '위급'으로, 사바나 코끼리는 '위기' 등급으로 상향 조정했다. 위급은 멸종 바로 직전 단계의 위험한 상태를 가리킨다.

황보람의 다른기사 보기  
ⓒ 뉴스플러스(http://www.news-plu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김건희 Case

본문내 브라이들 교수 인터뷰에 대

??

코로나 백신의 성분을 공개하여 안

근거논문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윤리강령
서울 서초구 효령로 77길 34 현대골든텔, 14층 05호 | Tel 02-922-4011 | Fax 02-3274-0964
등록번호 서울아 01179 | 등록날짜 2010년 3월 23일 | 발행인 이철원 | 편집인 : 안중원 | 청소년보호 책임자 이철원
Copyright 2010 뉴스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1@news-pl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