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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 배터리, 지난해 점유율 7% 줄었다,,중국은 12% ↑
2023년 01월 04일 (수) 19:46:19 [조회수 : 378] | 수정시간 : 2023-01-06 00:45:45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지난해 1∼11월 전 세계에서 판매된 전기차(BEV, PHEV, HEV) 탑재 배터리 사용량에서 국내 3사의 시장점유율이 작년 동기보다 7% 이상 감소했다. 반면 중국은 전년보다 12% 넘게 증가하며 총 시장점유율이 60%대에 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의 BYD에 밀려 시장점유율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추락했다. 

4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 사용량은 446.0GWh(기가와트시)로 작년 동기보다 74.7% 증가했다.

점유율 1위 중국계 CATL(37.1%)은 두 배로 사용량이 늘었고, 2위 BYD(13.6%) 등 TPO 10에 든 중국계 업체는 모두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업체들도 성장률이 늘어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하락 또는 정체했다. 국내업체보다 성장률이 월등해지면서 국내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줄고 있는 것이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사용량은 54.8GWh로 작년 동기보다 9.7% 증가했지만 시장점유율은 12.3%로 작년 동기보다 7.3%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시장점유율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밀려났다.

SK온의 배터리 사용량은 작년 동기보다 72.0% 증가한 26.1GWh로 5위를 차지했다. 점유율 6위 삼성SDI의 배터리 사용량은 22.1GWh로 작년 동기보다 74.9% 증가했다.

SK온의 시장점유율은 작년 동기보다 0.1%포인트 감소한 5.9%로 집계됐다. 삼성SDI의 시장점유율은 5.0%로 변화가 없었다.

한국계 3사를 합한 총 점유율 23.1%로 작년 동기보다 7.4%포인트 하락했다.

◆ 중국 배터리 업체 무서운 성장률 기록, 점유율도 폭증, 점유율 60%대

중국 배터리 업체의 성장세는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중국업체들의 총시장점유율은 60.5%로 전년(47.7%) 보다 12.8% 증가했다. 한국(23.1%)의 세배 가까운 수준이다.

1위인 CATL(중국)은 82.1GWh에서 165.7GWh로 증가해 점유율이 32.2%에서 37.1%로 늘었다.

2위 BYD(중국)는 22.6GWh에서 60.6GWh로 168.3%로 늘어 시장점유율은 8.8%에서 13.6%로 증가했다.

4위 Panasinic은 32.6GWh에서 34.1GWh로 4.7% 증가하고 점유율은 전년도 12.8%에서 7.7%로 줄었다.

7위 CALB(중국)는 6.8GWh에서 17.8GWh로 성장률은 161.3%, 시장점유율은 2.7%에서 4.0%로 커졌다.

8위 Guoxuan은 5.5GWh에서 12.7%로 131.5%의 성장률을 보였고 시장점유율은 2.1%에서 2.8%로 확대됐다.

9위 Sunwoda(중국)는 1.9GWh에서 7.5GWh로 성장률은 287.3%, 점유율은 0.8%에서 1.7%로 늘었다.
10위 EVE(중국)는 2.8GWh에서 5.9GWh로 성장률은 110.3%, 점유율은 1.1%에서 1.3%로 증가했다.
다른 배터리는 23.2GWh에서 38.6GWh로 성장률은 66.5%, 점유율은 9.1%에서 8.7%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 달만 놓고 봤을 때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57.2GWh로 작년 동월의 1.7배 수준으로 늘었다. 특히 중국 시장은 1.9배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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