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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李 대표 대접한 평양온반 유래는 '옥바라지 음식'인데 ....
2023년 01월 04일 (수) 16:37:45 [조회수 : 355] | 수정시간 : 2023-01-05 09:51:22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에게 김정숙 씨가 손수 만든 것으로 평양온반을 접대해 정성을 들인 것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통령 지지층인 친문 네티즌인 문파를 중심으로 평양온반이 유래는 '옥바라지 음식'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친문 성향의 커뮤니티 루리웹과 트위터를 중심으로 문 전 대통령이 접대한 평양온반에 대한 유래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평양온반 유래가 옥살이 옥바라지 음식이래요!ㅋㅋㅋ"라며 "세심하신 우리 문프! 존경하고 또 존경합니다" "세심한 문프" "역시 우리 문프" "이니 찾아가서 정말 짜증 났는데 평양온반 유래 보고 한참 깔깔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북측 매체에는 실제로 평양온반이 옥바라지 음식으로 소개되고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해 11월 29일 <평양온반의 유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옛날 평양관가에서 심부름을 하던 한 총각이 억울한 누명을 쓰고 추운 겨울날에 옥에 갇히게 됐다"며 "이때 그를 사랑하고 있던 처녀가 뜨거운 국을 붓고 지짐을 덮은 밥그릇을 치마폭에 몰래 감추어가지고 총각에게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이어 "추위와 배고픔에 시달리던 총각은 그 따끈한 밥을 달게 먹고 나서 처녀에게 무슨 음식인가고 물었는데 이때 처녀는 온반이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이 온반은 총각이 옥에서 나와 처녀와 함께 결혼식을 할 때에도 잔칫상에 올랐으며 이들이 가정을 이루고 살면서도 자주 만들어 먹는 과정에 퍼지기 시작했고, 그후 평양지방에서 결혼잔치를 할 때마다 신랑신부가 이들처럼 뜨거운 정속에 살라는 의미에서 온반을 만들어 잔치상에 올려놓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 '조선의 오늘' 보도(2021년 5월 26일)에 따르면 평양온반이 생겨난 유래에 대해 "먼 옛날 부모를 일찍 여의고 평양관가에서 심부름꾼으로 일하던 한 처녀가 어느 해 추운 겨울날 억울한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애인을 위해 흰쌀밥과 녹두지짐에 끓는 국물을 부어 가져다주었다"며 "음식을 먹고난 애인이 자기의 얼었던 몸이 훈훈해지는 것을 느끼며 무슨 음식인가라고 묻자 처녀는 얼핏 떠오르는 생각에 더운밥이라는 뜻에서 온반이라고 대답했다"고 했다.

그 후 옥에서 풀려나와 행복한 가정을 이룬 그들은 온반을 만들어 마을사람들에게 대접했고, 그 음식이 별맛이여서 한입두입 소문이 나 평양온반이 다른 지방들에까지 퍼지게 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평양온반은 귀한 손님에게 내놓는 평양의 특별요리로 확대해석은 불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평양냉면과 대동강숭어국, 녹두지짐과 함께 평양의 대표적인 특산음식으로 김정일 전 북한 국방위원장이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남북정상회담 당시 백화원 영빈관 오찬으로 평양온반을 대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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