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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신년 인사회,, 민주당은 불참, 야당 대표 예우 소홀 불만?
3부 요인 등 다 왔는데
2023년 01월 03일 (화) 10:27:01 [조회수 : 180] | 수정시간 : 2023-01-04 12:09:52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데 이어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자유와 공정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입법·사법·행정부 및 대통령실 인사 등 5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야당에선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는 참석하지 않았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선물로 책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책을 전달하면서 제가 직접 쓴 편지도 있다며 꼭 읽어봐달라고 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제가 이 책을 좋아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책은 조세희 작가(작고)가 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으로 알려졌다. 이 책은 광주 대단지 이주 과정에서 철거민, 도시빈민의 삶을 그린 책이다.

반면 이재명 대표는 그 시간에 경남 양산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오찬을 겸한 만남을 가졌다.

정부는 야당 지도부에 초청 메일을 보냈지만,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반응했다.

민주당에선 지도부가 부산에서 예정된 현장 최고위원회와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이 있어서 불참했다고 했지만, 당내에선 참석 통보에 대한 절차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대표 측은 불참 이유에 제1 야당 대표에 대한 초청을 하면서 이메일 하나 띡 보냈다며 예우에 소홀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지난 연말에도 성남FC 의혹과 관련 지청장이 소환을 통보했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고 국민의 힘은 “특별대우를 원한다”며 맹비난 했다.

이날 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취재진은 “윤 대통령께서 신년 인사회 진행하시는데 야당 지도부에도 참석 의사를 전달했다고 들었다. 그런데 이 대표와 지도부는, 대표님이 특히 영수 회담도 재차 요청하셨는데 참석하지 않고 문 전 대통령 예방을 결정하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러자 이 대표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요. 신년 인사회에 여러 사람들하고 인사회 하는데 저를 오라고 했다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신년 인사회는 처음 듣는 얘기인데 한번…”이라며 천준호 비서실장에게 답변을 돌렸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 실장은 “지난해 12월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신년인사회 초청 메일이 저희 대표 이메일로 오후 2시쯤 접수가 됐는데 오후 6시까지 회신을 달라는 요청이 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가 다른 일정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행안부에 회신했다”며 “굳이 피할 이유는 없었다. 저희에게 따로 행사 관련 참석 요청이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선약도 돼 있는 상황에서 참석을 못하게 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안타까운 것은 야당 지도부를 초청하면서 전화 한 통 없이 이메일로 덜렁 보내는 그런 초대 방식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에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대통령의 신년인신년인사회의 요청을 두고 ‘예의’와 ‘관례’를 따지는 민주당의 모습이 국민 앞에 좀스럽지 않은가"라며 “여야 공히 똑같이 참석을 요청하는 과정을 진행했음에도 ‘특별’ 대우를 바라며 불참의 핑계마저 대통령실로 돌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민생과 안보 앞에 여야가 있을 수 없다”며 “정파적 이해를 떠난 초당적 협력만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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