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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동부 러 점령지서 러시아군 63명 폭사
2023년 01월 03일 (화) 00:38:45 [조회수 : 277]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우크라이나에 합병된 동부 도네츠크 공화국의 한 지역 건물에서 새해 전야 우크라이군 공격에 의해 러시아군 60여명이 폭사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가 도네츠크주 마키이우카의 러시아군 임시 숙소를 고폭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로 공격해 63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우크라이나군이 6발의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방공망이 이 중 2발을 요격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사자 가족과 친지에 대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방부는 사건 발생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러시아 안팎에서는 새해 전야에서 새해 새벽 사이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사실이 담긴 영상에는 마키이우카의 직업학교가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로 변한 모습이 다겨있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출신인 이고리 기르킨은 "사상자가 수백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기르킨은 또 해당 직업 학교가 신병들이 임시 숙소로 쓰던 것으로, 같은 장소에 탄약이 보관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가 하이마스 사정권에 인력과 장비를 함께 배치한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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