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1일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씨와 함께 새해맞이를 위해 산에 올라 기념촬영을 한 모습을 했다. 주목을 끈 것은 문 전 대통령이 개를 안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와 관련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한 대통령기록물인 송강이의 모습을 오버랩된다는 반응이 많았다.

문 전 대통령은 앞서 풍산개 송강이 파양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문 전 대통령 측은 반려견 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파양 논란을 덮으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