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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미룰 수 없어"
2023년 01월 01일 (일) 11:53:27 [조회수 : 135] | 수정시간 : 2023-01-04 12:10:30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미래세대의 운명이 달린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기득권 유지와 지대 추구에 매몰된 나라에는 미래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노동 개혁을 통해 우리 경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며 "노동시장을 유연하게 바꾸면서 노사 및 노노(勞勞) 관계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의 출발점으로 '노사 법치주의'를 꼽고 "불필요한 쟁의와 갈등을 예방하고 진정으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교육개혁과 관련 "고등교육 권한을 지역으로 과감하게 넘기고, 지역산업과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미래세대가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연금재정에 관한 과학적 조사·연구, 국민의견 수렴과 공론화 작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국회에 개혁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 세계 경제는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위기 돌파를 위한 수출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외교의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며 '해외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인프라건설·원자력발전·방위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년사 발표는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10여분 정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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