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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사진공개 수준 조악' 평가에 "지껄이는 소리, 말같지 않아"
2022년 12월 20일 (화) 12:44:39 [조회수 : 229] | 수정시간 : 2022-12-20 20:17:08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한국 국방당국이 전날 북 군사용 정찰위성 시험발사에 의문을 제기하고 조악한 수준이라고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0일 "말 같지도 않다"고 평가절하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남을 걸그락질(깎아내리기)하는 그 몹쓸 버릇 남조선 괴뢰들이 지껄이는 소리를 듣고 있자니 지루하고 진저리가 나서 몸이 다 지긋지긋해진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19일) 서해위성발사장(동창리)에서 정찰위성 중요시험을 진행하고 내년 4월까지 정찰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험발사하면서 촬영한 남한의 용산 대통령실 일대와 인천항구의 사진도 공개했다. 이에 남측 전문가라는 사람들은 조악한 수준이며 과거 촬영해놓은 사진, 또는 구글에서도 검색되는 사진이라고 반응했다.

김 부부장은 "어떤 자는 우리의 발표를 서두른 발표라고 평하면서 아마도 저들의 첫 독자정찰위성개발에 자극받았을 것이라는 진짜 말 같지도 않은 개 짖는 소리를 한 것도 있더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 "어떤 괴뢰 전문가라는 놈은 장거리미사일과 위성운반로케트는 본질상 유사하다는 말 같지도 않은 말을 곱씹는 놈도 있더라"며 "그렇다. 위성을 운반로케트로 쏘지 무슨 풍선으로 위성을 띄우는 기술도 있는가"라고 했다.

그는 이어 "좀 개나발들 작작 하라"고 남한의 틀에 박힌 대북 로켓과 위성 발사 능력을 의도적으로 낮게 평가하는데 강도높게 비난했다.

대북 전문가는 조선은 최근 미국이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 실험 성공 소식을 발표한 것과 달리 핵융합 기술을 개발한 지 오래다고 전했다. 핵융합 기술을 이용해 각 가정에 영구적인 발전, 난방을 적용하고 있고 핵시험 당시에도 서방에서 탐지하려고 했던 방사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것도 핵융합 기술때문에 포착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조선은 핵분열이 아닌 핵융합을 핵무력은 물론 소규모 발전 등 생활에까지 활용하는 수준일 만큼 앞서 있다. 남측과 서방의 폄하와 달리 이를 적용한 수소탄과 EMP탄을 이미 개발한 상태로 수소탄과 EMP탄 등 선택의 수단이 다양하다. 

조선은 이미 차원 다른 공격 무기의 다양함을 확보해 공격을 하더라도 인명에는 피해를 주지 않고 전자장비나 컴퓨터시설, 적대국의 전략미사일을 무용지물로 만들며 미국의 월가 등 전자시스템이 전자장비 조종 시설들을 정지시켜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는 능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대북 전문가의 설명이다.

대북 전문가는 김 부부장의 고강도 비난 발언은 조선의 과학, 군사기술 수준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데서 나온 평가에 대해 분노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8일 평북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단계 중요 시험을 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미사일 발사 사진과 함께 내년 4월까지 군사정찰위성 1호기 준비를 끝내겠다면서 용산 대통령실 일대 등 서울과 인천항을 촬영한 위성사진도 공개했다.

조선은 지난 2월 27일에도 우주발사체 발사 당시 한반도 촬영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남한에서는 화성-17형 ICBM을 우주발사체로 가장해 쐈다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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