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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위스키' 한국법인, 600억대 리베이트 적발
2022년 12월 12일 (월) 01:04:46 [조회수 : 279] | 수정시간 : 2022-12-22 21:54:15 경제산업부 press1@news-plus.co.kr

발렌타인과 시바스 리갈, 로얄 샬루트 등 위스키를 판매하는 프랑스 주류회사 페르노리카의 한국법인이 10년간 유흥업소에 600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실이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페르노리카 한국지사는 유흥 소매업소에 615억 3,000만 원어치의 리베이트를 제공해 부당하게 고객을 유인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9억 1,8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페르노리카 한국 법인은 유흥 소매업소에 대여금 명목으로 금전을 지급한 뒤 해당 업소가 자사 제품을 구매하면 수량에 따라 대여금 상환 의무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금전을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유흥 소매업소가 소비자에게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주류를 권유하게 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왜곡하고 시장에서 공정한 거래 질서를 저해하는 부당한 고객 유인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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