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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우루과이전 132데시벨,, 가장 시끄러운 경기 진기록
2022년 12월 04일 (일) 14:29:10 [조회수 : 196]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한국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역대 세 번째이자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과 우루과이전 응원에서 한국이 응원소리 소음이 상위권에 들었다.

국제축구연맹은 그동안 조별리그에서 탄생한 각종 기록을 정리해 4일 발표했다.

FIFA가 발표한 기록에서 한국은 두 번이나 진기록에 언급됐다.

FIFA는 축구 경쟁력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모든 대륙에서 16강 진출 팀이 나왔고, 그 결과 한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들이 최초로 3개국이 16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네갈과 모로코의 선전으로 아프리카축구연맹은 8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가맹국 중 두 나라를 16강에 올려놨다고 덧붙였다.

조별리그 40경기를 대상으로 각 구장 관중석의 응원 열기를 측정한 결과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1데시벨의 소음이 측정돼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시끄러운 경기로 기록됐다.

한국-가나전도 4위로 122데시벨이었다.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쳐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을 확정한 3일 H조 조별리그 최종전의 소음 측정 결과가 나온다면 순위는 다시 바뀔 수도 있다.

FIFA는 조별리그 48경기 누적 관중은 245만명으로, 4년 전 러시아 대회 때의 217만명보다 28만명 더 많았고, 이는 경기장 수용 규모의 평균 96% 수준에 달했다.

지난달 27일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를 2-0으로 물리친 C조 조별리그 2차전에 가장 많은 관중 8만8,966명이 운집했고, 이는 1994년 미국 월드컵 결승이 열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로즈볼에 9만1,194명의 관중이 입장한 이래 28년 만의 최다 관중이다.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본선 경기 첫 여성 심판 기록도 나왔다. 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코스타리카와 독일의 경기에서 스테파니 프라파르(39.프랑스) 심판은 주심으로 뛰었다. FIFA는 프라파르를 필두로 네우사 백(브라질), 카렌 디아스(멕시코) 두 부심 등 여성 심판 3명이 월드컵 92년사 최초로 경기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의 간판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역대 최초로 5개 대회 연속 골을 넣었다.

월드컵 역사상 경기장 간 이동 거리가 가장 짧은 대회여서 색다른 볼거리도 나왔다. 개최국인 카타르는 지하철과 트램으로 8개 경기장을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 대책을 짰다.

이 결과 지하철과 트램으로 경기장을 오간 인원은 하루 평균 70만7,032명에 달했다. 또 참가 32개국 중 24개 나라는 반경 10㎞ 안에 모여 지낸 것으로 집계됐다.

월드컵을 보려고 카타르로 온 나라별 팬들 순위를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7만7,106명으로 1위를 달렸고 이후 인도(5만6,893명), 미국(3만6,235명), 영국(3만719명), 멕시코(2만5,533명) 순이었다.

조별리그에서는 모두 120골(경기당 평균 2.5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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