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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상습 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구속 기소
2022년 10월 21일 (금) 22:21:22 [조회수 : 3047] | 수정시간 : 2022-10-22 11:28:38 황보람 press1@news-plus.co.kr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북부지검은 오늘(21일) 돈 스파이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마약류관리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 강남구 일대 등에서 필로폰을 14회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돈스파이크는 9회에 걸쳐 약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고 7회에 걸쳐 필로폰 및 엑스터시를 교부한 혐의를 받는다. 돈스파이크는 20g가량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함께 송치된 공범 등에 대해서는 일부는 구속 기소, 일부는 불구속 기소 등 처분했다.

앞서 경찰은 다른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던 도중 “돈 스파이크와 함께 마약을 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해 지난 9월 26일 오후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돈 스파이크를 검거했다. 당시 객실에서는 약 20g의 필로폰이 발견되기도 했다.

특히 돈 스파이크는 최근 마약을 시작했다고 했으나 이미 10여 년 전인 지난 2010년 대마초 혐의로 재판 받은 전과가 드러나 비판을 더했다. 항소심에서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 받은 건 외에 같은 해 10월 별건의 마약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동종 전과가 3회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돈 스파이크는 1996년 가수 포지션의 객원 멤버로 데뷔한 후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바비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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