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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김 위원장에 "정세 심각 복잡, 양국 협력 중요"
2022년 10월 17일 (월) 09:04:46 [조회수 : 124] | 수정시간 : 2022-10-17 09:05:45 박상민 press1@news-plus.co.kr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중국 국경절 73주년 축하에 대한 답전을 보내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 개막일인 16일 답전 전문을 공개했다. 시 주석은 지난 13일 보낸 서한에서 "지금 국제 및 지역 정세에서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중조 쌍방 사이에 전략적 의사 소통을 증진시키고 단결과 협조를 강화해야 할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형세 하에서 나는 총비서 동지와 함께 전통적인 중조 친선 협조관계가 시대와 더불어 전진하고 발전하도록 추동하기 위해 적극적인 힘을 기울이며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하여 보다 큰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북·중 관계에 대해서는 "중조는 산과 강이 잇닿아 있는 친선적인 인방(隣邦·이웃나라)이며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 측에 제20차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축전을 보냈다.

노동당 중앙위는 축전에서 "이번 대회가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 공산당의 영도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사회주의 중국의 승리적 전진을 담보하며 전체 인민을 중화의 부흥을 향한 목표 수행에로 분기시키는 역사적 대회로 되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노동당 중앙위는 이어 "변함없이 지지 협조하면서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이익을 수호하고 사회주의 위업을 강력히 견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국 공산당과 함께 두 당 수령들의 심혈이 깃든 우리들의 동지적 유대를 더욱 굳게 다지고 발전시켜 조중 관계의 모든 영역에서 그 생활력이 보다 힘있게 과시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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