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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임대주택 평균 시세 호당 2억 3천만원
2022년 10월 13일 (목) 19:48:24 [조회수 : 418] 뉴스플러스 press1@news-plus.co.kr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보유한 매입임대주택 2만2천여호의 호당 평균 시세가 2억3천만원으로, 취득 당시보다 10%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호당 평균 대지면적은 25.4㎡다.

SH공사는 보유 중인 매입임대주택 2만2,532호의 자산 내역을 13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SH공사는 이번 자산 공개는 SH공사가 시민의 알권리 보장 차원에서 장기전세주택 2만8천여호 자산 공개(3월)와 아파트 10만2천호 자산 공개(4월)에 이어 3차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취득가액은 작년 말 기준 4조7,726억원(호당 평균 2억1천만원)으로 토지가 2조3,528억원, 건물이 2조4,198억원이었다.

전체 주택의 현재 시세는 약 5조2,658억원(호당 평균 2억3천만원)으로 추산됐다. 취득 당시보다 약 10% 오른 셈이다.

감가상각을 반영한 장부가액은 4조3,709억원(호당 평균 1억9천만원)으로 시세의 80% 정도였다. 이 중 토지가 2조3천528억원, 건물은 2조181억원이었다.

재산세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은 약 3조6,966억원(호당 평균 1억6천만원)으로 시세의 약 70%, 장부가의 약 85%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에 있는 주택이 4,689호로 전체의 20%를 차지했다.

강남4구 주택의 시세는 1조4,331억원으로 취득가액(1조3,220억원)보다 8%가량 올랐다. 공시가격은 1조61억원으로 장부가(1조2,673억원)보다 약 21% 낮았다.

나머지 자치구 주택의 취득가액은 3조4,506억원이었고, 현 시세는 3조8,327억원으로 취득 당시보다 약 11% 높아졌다.

매입 시점을 기준으로 구분하면 2010년 이전 매입한 약 2천612호의 시세는 3천965억원으로 취득가액(2천724억원) 대비 약 46% 올랐다. 공시가격은 2천783억원으로 장부가(2천114억원)보다 약 32% 높았다.

2010년부터 2015년 이전까지 매입한 7천379호의 시세는 1조6천316억원으로, 취득 당시(1조1천960억원)보다 약 36% 상승했다. 공시가는 1조1천454억원으로 장부가(1조59억원)보다 약 14% 높았다.

2015년부터 2021년 이전까지 매입한 1만2천541호의 시세는 3조2천377억원으로, 취득가(3조3천42억원)보다 2%가량 하락했다. 공시가는 2조2천729억원으로 장부가(3조1천536억원)의 70% 수준이다.

취득가액과 장부가액은 2021년도 12월 말 기준 회계결산 금액이며, 공시가격은 2021년도 6월 1일 기준이다. 시세는 2021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 평균인 70.2%를 적용했다.

SH공사는 반지하주택 매입과 공사 건설형 공동주택 물량을 늘리고 전세임대 등 보증금 지원형 임대주택은 더 많은 물량 공급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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