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서울성모병원 옴니버스파크에 유전자 치료제 연구센터 'Gen2C'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Gen2C는 'Gene to Cure'의 줄임말로 '치료를 위한 유전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종근당은 "유전자를 이용한 혁신적 치료제를 개발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종근당은 이곳에서 유전자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본격화해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Gen2C'는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큰 희귀·난치성 질환을 중심으로 연구하기로 했다.
특히 아데노부속바이러스(AAV)를 전달체로 활용한 유전자치료제와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기업과의 공동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종근당은 이번 유전자치료센터 개소를 계기로 이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 확보와 특화된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종근당 자회사인 종근당건강은 일자리 창출에서 좋은 일자리 유지를 인증받았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종근당건강은 지난 8월 종근당건강은 2021년 131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성고용율 50% 이상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기업에 선정됐다.
특성화고 졸업생을 사무직으로 채용하고 최근 2년간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제도에 적극 참여(67명 가입)하는 등 청년 고용 안정을 위해 앞장선 점도 인정받았다.
2024.4.19 금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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