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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인천지역 대학 정조준? 인천대서 재능대로 감사확대
2011년 10월 22일 (토) 08:37:20 [조회수 : 969] 조복기 bk21cho@news-plus.co.kr
감사원이 인천 지역 대학에 대해 강도높은 집중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인력이 다녀간 곳은 인천대와 재능대 등 2곳으로 파악됐다.

감사원은 인하대에에도 인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감사내용은 감사 특성상 공개되지 않았으나 교육계에선 감사내용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반값 등록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학구조조정에 필요한 학교운영, 예산사용 내역을 세세하게 살피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감사가 진행되면서 논란이 됐던 시장측근의 시의 낙히산 인사문제도 함께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재능대학에 대해서도 감사인력이 추석연휴 직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재단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추석 직후 감사원 인력이 재단을 방문해 서류등을 제출받아 챙겨갔다"며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다른 관계자는 "처음 듣는 얘기다. 그런 일은 없다"며 부인했다.

앞서 재단 측은 2달여 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민원과 관련한 감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에는 교과무 감사가 흐지부지되면서 민원을 제기했던 측에서 봐주기 감사라면서 전직차관에 대한 전관예우라며 반발해 감사원 민원을 제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재능의 전신인 '대헌' 교명되찾기 되찾기 미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그동안 제기된 학교 운영상 난맥상 인천시 및 인천교육청의 특혜의혹관련에 대해 살펴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헌교명찾기 비대위는 감사원에 교명변경 과정과 재단인수과정에 대한 돈거래 및 동문호와의 이면합의 등 전반에 대한 국민감사청구를 신청한다는 계획이어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공교롭게도 정치적해석도 나오고 있다. 교명되찯기 비대위서원 중 일부가 한나라당 당료나 MB정부 출범에 기여한 인사들도 있는 반면 인천시장은 민주당 소속이고 재능대학장이 참여정부에서 교육부차관을 지낸 바 있는데다 최근에는 이기우 학장을 총리비서실장과 교육부차관으로 발탁했던 이해찬 전 총리가 최근 재간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인천지역 대학에 대한 감사와 관련 정치적 해석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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