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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 16개 참가국 안보 경제협력 다짐, 푸틴-시진핑 협력 강화
2022년 09월 18일 (일) 00:25:02 | 수정시간 : 2022-09-18 13:09:30 윤태균 press1@news-plus.co.kr

15~`16일 이틀간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는 러시아와 중국은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우호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수행 중인 러시아는 미국의 지원이 불만이고 중국은 대만 문제 등 미국의 견제에 직면하고 있어 공동의 현안이라는 점에서 밀착 강도를 높이며 참가국들과 반미 라인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 보장과 경제 발전' 등에 대한 입장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고 폐회됐다.

SCO 정상들은 '사마르칸트 선언문'을 채택하고 무엇보다 국방·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정상들은 "SCO 국가들은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테러 공격을 규탄하고 테러를 조장하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제거할 것"이라며 "테러 조직에 젊은 층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 안보를 담보하기 위해 SCO를 확장하고 국제단체와 더 깊은 협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밝혔다.

선언문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방안들도 포함됐다.

정상들은 SCO 국가들의 통화를 상호 교역 결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전자상거래 협력 분야에서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도 나선다.

또 SCO 개발은행 및 SCO 개발기금 설립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세계무역기구(WTO)의 원칙과 규칙에 기초한 다자간 무역 시스템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강화, 사이버범죄 공동 대응, 부패 척결, 스포츠 및 문화 분야 교류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유럽 차원의 공동 무장은 가능하며, 함께 무장 계획을 조율하는 것은 유럽에서 공동협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숄츠 총리는 독일 연방군 회의의 연설에서 "유럽 내 최대 문제는 무기 체제와 군사 장비의 숫자를 조망하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과 각종 방산업체 간 경쟁"이라며 "유럽 내 역량의 조율된 성장만이 대응 능력이 있는 유럽에 이르게 할 것"이라며 "특히 대공방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이날 G7(주요7개국) 국회의장 회의 참석차 베를린을 찾아 "우리는 총성이 멈출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펠로시는 이 전쟁은 이겨야 한다면서 근원적 안전 지원, 인도주의적 지원, 경제적 지원과 러시아가 고통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재, 제재 그리고 또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숄츠 총리, 안나레나 배어복 외무장관과 회동을 하고 독일과 미국이 어떻게 G7, 유럽 국가들과 협력해 우크라이나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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